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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태일] "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" 외친 전태일 열사, 훈장에 '전태일 다리'까지

2020-11-13 2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오늘(13일)은 22살 청년,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지 반세기가 되는 날입니다.<br /> 50주기를 맞아 열사를 향한 추도식과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.<br />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한국 노동운동의 불씨를 지핀 그의 발자취를 정태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50년 전, "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"고 외치며 한 줌의 재가 된 22살의 젊은 청년 전태일.<br /><br /> 전태일 열사의 50주기를 맞아 열린 추도식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. <br /><br /> 어려운 형편 탓에 서울 평화시장 봉제공장에서 일한 전태일 열사.<br /><br />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켜보며 사회적 모순을 느낀 그는 노동자 처우 개선을 부르짖으며 분신을 택했습니다.<br /><br /> 가장 행복했다는 유년시절을 보낸 대구의 생가,이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서울 쌍문동의 전태일 길, 그리고 고단한 노동의 삶이 깃든 서울 청계천 인근에는 아직도 그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정태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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